직접 관리하는 마담들과 꽁가이들이 있을만큼 가게를 돌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.

거의 대부분 샷다를 내린 호치민 한인가라오케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가게라고 감히 말해도 될 듯 하다.

장대리 – 박부장 – 환실장 – 욜로실장(준실장) 의 계보가 잘 이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.

주재원들과 여행객들의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바, 순위 평가의 기준은 여행객임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.

다낭

차비야 뭐…. 잘하면 주는 거고 못 하면 안 주면 그만이지만 기분 상해가면서 줄 필요는 없으니 개인차가 있는 것 아닐까 싶다.

어차피 데리고 살면서 얼굴 뜯어먹고 살 거 아니라면 아침에 웃는 사람이 승자인 거다.

솔직히 요즘 어딜 가나 와꾸야 뭐 대동소이 한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게 애들 마인드와 가게로 부터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아닐까?

특히 이번에 새로 온 check here 욜로실장(준실장)은 이른바 대형신인(?) 이라고 볼 수 있다. 여러 까페 및 여행업에서는 잘 하기로 소문 난 분이었는데 이번에 넘버원으로 전격 합류를 했다고 한다.

대표적으로 환실장 님이 일을 하고 있고 짱부장 님 역시 가게를 책임지고 있다. 실장으로는 아직까지는 쌍두마차가 끌어가는 형국이라고 볼 수 있다.

애들도 그 쪽에 길들여져서인가 그닥 재미는 없고 예전처럼 대접받는 느낌이 안 든다고들 하신다.

설사 호치민에 거주하고 있는 주재원이라 해도 아무나 보여주는 게 아니다.

마담들의 마담이라고 불리는 왕마담도 그만뒀고 실장들도 전부 손님 있을 때 손님만 넣어주고 케어는 하지 않는 외부실장으로 빠졌다고 한다.

그래서 첫방에 초이스가 안 되면 뒷방 초이스가 안 되니 첫방에서 살짝 애매하지만 뒷방에는 될만한 애들이 다들 넘버원과 소녀시대로 옮겨갔다.